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힌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너무 답답한 상황이죠. 그래서 그런지 최근들어 국내 관광객들이 동남아쪽으로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태국같은 경우엔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한국인 방문객이 많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어딜가야할지 막막하기 마련이죠. 그런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다녀온 방콕 마사지샵 몇군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콕 마사지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태국하면 역시 타이마사지죠! 전통타이마사지는 오일없이 건식으로 진행되는 마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옷을 입고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탈의실이 있지않고 방 안에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또한 발씻겨주는 서비스나 간단한 스트레칭 등 다른곳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마사지사를 골라야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 마사지사보다는 남자 마사지사를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힘이 좋아서인지 압이 센 편이고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영어실력이 좋은 마사지사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끔 의사소통이 안되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샵에서는 시간당 300바트(약 만원) ~ 500바트(약 2만원) 사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팁은 100바트 (약 3500원) 정도 주시면 적당하구요. 물론 고급스파 같은 경우에는 훨씬 비싼 금액이지만 그만큼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방콕 마사지 잘하는 곳 5군데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밖에도 괜찮은 곳이 많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듯합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지친 몸을 풀어줄수있는 최고의 방법이니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