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게, 전에 사고난 곳이 찌뿌등하고 그렇더라구요.

예전엔 어르신들이 비오면 무릎이 시리다. 어깨가 아프다 하는말이 사실 공감이 잘 안됐는데, 어느덧 몸소 체험을 하게 되네요.. ㅠㅠ

결국 몇번을 고민한끝에 서울대입구마사지 찾아서 방문을 했습니다.

​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더풋샵이에요.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5분 안걸리면 도착합니다.

더풋샵은 프렌차이즈인데, 가격이 정찰제로 책정이 되어있는데 +혜택들이 제법 다양해서 가성비가 괜찮아요.

서울대입구마사지 검색하니 마타운이 나와서 여기로 다녀왔네요.

​

열체크하고, 방문증 기록하고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합니다.

​

카운터 모니터에 이벤트나 회원권 혜택등이 나와있었어요.

기본 정찰제가격에 이렇게 할인혜택이 다양하니, 지점마다 어떤 행사있는지 꼭 확인해봐야해요.

​

분위기가 차분한게 오늘 꿀잠 잘 각이었어요.

탈의실에서 환복을하고 족욕실로 향합니다.

​

아, 탈의실에는 이렇게 샤워실도 있어요,.

기초케어용품들이 다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뽀송한 느낌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

서울대입구마사지 더풋샵은 먼저 족욕으로 시작을해요.

족욕하면서 차한잔을 주시는데,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어요.

​

족욕하면서 따뜻한 차 마시면서 뭔가 릴렉스하는 기분.

차분해지는게 느껴집니다.

​

​

나중에 차 한잔 따뜻하게 가져갈 수 있게도 준비를 해주시는 듯해요.

​

요기가 바로 족욕하는 공간인데, 나무향도 나고 참 포근한 공간이었어요.

산뜻한 기분공기까지 마실겸 공기청정기 근처로 자리잡고 족욕을 했습니다.

입욕제 향도 좋고, 온도도 적당했어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물기를 다 닦아주십니다.

​

차 한잔 홀짝홀짝 들이키고, 족욕을 가볍게 마치고나서 룸으로 이동을 해요. 시간은 10~15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개인룸, 커플룸, 단체룸 등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예약할 때 인원수에 맞춰서 배정을 한다고 해요.

​

전 개인룸이었는데, 이불만있는 매트형이 아니라 베드에 얼굴 구멍?이 뚫린 침대형이어서 더 좋았어요.

쇄골이랑 다친뒤로는 그냥 매트만 있는 곳에 엎드리면 좀 불편했거든요.

일단 침대형배드라서 만족!

​

아로마관리를 받았는데, 제품이 좋아서 어차피 바로 집으로 올거~ 씻지않고 왔어요.

아로마오일이 흡수되도록해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