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여행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죠? 밤문화, 카지노, 관광지 등등..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필리핀 하면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바로 바파인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저렴한 가격과 화려한 쇼맨쉽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 들려드릴게요~~

바파인이란 무엇인가요?

바파인(BAR FINE)이라는 말은 우리나라말로 직역하자면 '술집에서의 벌금' 이라는 뜻이에요. 쉽게 말해서 술값 이외에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랍니다. 이 돈을 내고 나면 정해진 시간동안 (보통 2시간 ~ 4시간) 술집 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대시해서 같이 나갈수도 있어요. 물론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나와도 되구요^^;

필리핀 여자친구랑 가면 무조건 바가지 쓰나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인이기 때문에 현지인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한 번 갈 때마다 1천페소씩 냈는데, 이게 결코 적은돈이 아니거든요 ᅲᅲ 그래서 항상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갑니다. 사전에 여러군데 연락 해보고 제일 싼 곳으로 가는거죠 ᄒᄒ

어떻게 해야 싸게 다녀올 수 있나요?

저같은 경우엔 주로 네이버카페나 밴드를 통해서 정보를 얻어요. 카페 가입 후 공지사항 읽어보시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나와있어요. 카톡아이디 알려주시면 단톡방 초대해드릴테니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

한국에선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문화체험이니 만큼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래요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