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잉라인아이디란 태국어로 친구추가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는 라인(LINE)이라는 메신저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는 대부분 라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라고 정했습니다.

해외여행가서 현지인들과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언어장벽이란게 참 넘기 어려운 벽이죠. 하지만 간단한 인사말 몇마디나 단어들을 알아간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텐데요. 그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어플이 바로 이 Line 입니다. 우선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우측 하단에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다양한 카테고리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중에서 사람모양 아이콘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QR코드 스캔하기 창이 뜨는데요. 이때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QR코드를 인식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던 QR코드를 읽었더니 위와 같이 해당 국가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안내창이 뜹니다. 만약 한국계정이라면 다른 나라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거죠.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가입을 해볼까요?

국가선택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려보면 일본, 중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보이는데요. 저희는 태국을 선택해야하니 맨 밑에 있는 태국을 클릭해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화번호 입력페이지가 나오는데요. ***-****-****-5678 과 같이 앞에 0을 제외한 ***-****-**** 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 설정후 이름설정 및 성별 체크박스를 모두 체크하신 후 완료버튼을 누르시면 회원가입이 완료됩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되었다면 다시 처음화면으로 돌아가서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돋보기 모양 이모티콘을 눌러서 채팅상대를 찾아봅니다.

저는 예시로 방콕 맛집을 검색해봤는데요. 많은 식당들이 나오네요. 마음에 드는 식당을 골라서 들어가봅시다.

식당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메뉴아이콘이 보이실텐데요. 이걸 터치해주면 메뉴판이 나타납니다. 음식사진 옆에 숫자 1 이라고 적힌 부분을 누르거나 왼쪽하단에 말풍선 표시를 누르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고 싶은 내용을 적고 전송버튼을 누르면 끝! 간단하죠?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영어보다는 태국어로 보내시는게 훨씬 답장받기 수월하다는 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