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잉 가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푸잉이란 태국어로 여성을 의미하며, 한국에서는 쉽게 말해 성매매여성을 지칭한다. 이 글에선 불법성매매업소인 마사지샵에서의 성매수자들을 통칭해서 부르도록 하겠다.
왜 하필이면 '마사지'인가?
한국에서도 안마방이라는 이름으로 퇴폐업소들이 존재하지만, 이곳과 달리 마사지는 합법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건전한 곳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다만 단속 대상이 아닐 뿐이지 엄연히 불법이며, 최근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폐업률이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나 관광객 등 외국인 손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어떻게 알고 찾아갈까?
인터넷 검색만으로 알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태국 마사지’라고 치면 수많은 업체들이 나온다. 후기 게시판 역시 활성화되어있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업소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얼마인가?
대부분 1시간당 5~7만원 선이지만, 2시간 코스 이상부터는 1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서비스 시간 내내 성관계를 하는 풀코스(Full Course) 상품이라면 최소 15만원 이상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방콕 시내 중심가 호텔 내 고급 스파숍 이용료는 약 60달러 수준이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국가 이미지 실추 우려도 크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일부 업주들은 버젓이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처벌 수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업주에게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지만, 업주가 이를 내지 않고 버티면 그만”이라며 “벌금형 선고 이후 다시 영업을 재개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