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마사지! 저렴한 가격과 시원한 손맛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요. 저도 이번 다낭여행에서 1일 1마사지를 실천하며 힐링타임을 가졌어요.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현지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온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 내 스파샵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마사지 많이 받으시나요?

저는 동남아 여행가면 무조건 1일 1마사지를 받는 편이에요. 특히나 동남아는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받으면 손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스타일의 마사지라서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싸서 자주 받지는 못해요. 가끔 몸이 찌뿌둥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한 번씩 가는편이랍니다.

어떤 종류의 마사지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좋아해요. 부드럽게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이라서 좋더라구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타이마사지를 좋아하는데 강한 압으로 꾹꾹 눌러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취향따라 골라받을 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 내 스파샵 어땠나요?

일단 시설이 너무 좋았어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내부시설덕분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는 물론 시원했구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저희가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촉박했어요. 다음 일정이 없었다면 좀 더 여유롭게 받았을텐데 그게 아쉬웠어요.

오늘은 이렇게 베트남 마사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해외여행 가셔서 하루쯤은 호텔내 스파샵에서 피로를 푸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