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름다운 해변과 밤문화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태국여행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있는 여행지중 한 곳인 파타야에서는 휴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해양스포츠(스노쿨링, 패러세일링 등) 그리고 최근 한국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골프'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파타야 내 유명 골프장 두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태국에서의 골프란?

한국에선 비싼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 골프지만, 태국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캐디피 및 카트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답니다. 다만 성수기 시즌에는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타야 지역내 골프장 선택시 고려사항은?

우선 위치선정이 제일 중요하겠죠? 방콕 공항에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골프장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18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린상태 역시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골퍼분들이 선호한답니다. 게다가 각 골프장마다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코스 분위기에 맞춰 선정한다면 더욱 즐거운 라운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리는 골프장은?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골프장은 피닉스CC와 시암CC입니다. 우선 피닉스CC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페어웨이 잔디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홀간 간격이 넓어서 여유로운 라운딩이 가능하며, 벙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골프장입니다. 다음으로 시암CC는 세계 100대 골프장 안에 들만큼 명성이 자자한 곳이랍니다. 총 36홀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가지 대회 개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시설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타야지역 골프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즐겁고 알찬 해외골프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