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변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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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3-03-01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여름휴가때 태국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 가보는 동남아 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제가 갔던 곳은 파타야라는 지역이였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도 입에 잘맞고 물가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였답니다. 특히나 호텔 수영장과 바다가 연결되어있어서 바다수영하다가 힘들면 호텔로 들어와서 쉬고 다시 나가고 하니 체력소모도 적고 좋았어요. 그리고 밤마다 야시장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하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와서 친구들에게 자랑했더니 다들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휴가때 같이 가자고 했더니 한 친구가 자기는 다른곳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어디냐고 물어보니깐 필리핀 세부라고 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별생각 없었는데 알고보니 성매매관광하러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물론 그런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패키지 상품이라서 가이드가 안내하는데로 끌려다니다가 원치않는 성관계를 하게된다고 해요. 심지어 돈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참.. 우리나라에서도 문제지만 해외나가서까지 그러고 싶을까요? 왜이렇게 성범죄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제발 그러지맙시다ᅲᅲ
필리핀 세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세부하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나무가 떠오르죠? 하지만 그곳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한답니다. 그건 바로 '성매매'입니다. 이처럼 동남아시아 국가 중 일부 국가는 아직까지도 매춘산업이 합법화 되어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매매 산업이 발달하게 되었고 많은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성매매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내 한인 대상 성매매업소가 무려 300개 이상이며 업소당 100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만 약 2천명의 남성이 방문한다는 말이죠. 게다가 불법체류자 신분이기 때문에 단속 시 걸리면 추방되고 벌금을 물게 됩니다. 또한 현지 경찰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범죄 피해자가 되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어려워요. 따라서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가야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지 않으면 되요. 그게 정답이에요. 만약 가게된다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겠죠? 우선 첫번째로는 절대 혼자가지 마세요. 낯선 타지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두번째로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나 음식은 먹지 말아야하며 세번째로는 택시보다는 우버택시를 이용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핸드폰 어플 등을 통해서 미리 정보를 얻고가세요. 예를들면 구글지도 같은거요. 그래야 사기당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선택을 해서 즐거운 여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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