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사지는 태국 전통 마사지 기법 중 하나로, 스트레칭과 딥티슈(근육 깊은 곳) 마사지 그리고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몸 전체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마사지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발리나 푸켓 같은 휴양지 여행갔을 때 많이 받는 마사지이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받고있어요. 저 또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샵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꿀팁 대방출 해보겠습니다.

아로마 마사지는 뭐고 건식 마사지는 뭔가요?

아로마 마사지는 오일을 발라서 하는 마사지이고, 건식 마사지는 말 그대로 마른 수건으로만 진행하는 마사지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습식인 아로마 마사지를 선호한답니다. 피부 보습 효과도 있고, 향도 좋아서 기분 전환하기 딱이거든요. 물론 샤워실이 구비되어있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발바닥 지압점 꾹꾹 눌러주면 좋나요?

제가 다니는 샵 원장님께서는 발바닥 지압점을 누르면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실제로 그렇게 하면 혈액순환 개선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만 너무 세게 누르거나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태국 현지에선 어떤 마사지샵을 가야하나요?

저는 무조건 저렴한곳보다는 깨끗하고 청결한 곳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외국이다보니 위생상태가 안좋은 곳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깔끔한 곳 위주로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타이마사지 관련 정보를 공유해봤는데요, 여러분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해외여행 갈 수 있게 되면 그때 가서 받아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